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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트라, 자연스러운 탄력과 얼굴 볼륨 개선 도움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누구나 나이를 먹으며 점점 노화를 겪고, 피부의 볼륨이 줄어들고 주름이 깊어지는 것을 경험한다. 해가 바뀌며 피부도 한 살 더 먹어가는 시기에는 피부 속 콜라겐을 생성시키는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
시술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스컬트라가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이 된 시술로 높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다. 스컬트라는 PLLA(Poly-L-Lactic Acid, 폴리락틱애씨드) 성분을 피부에 주입해 약물이 분해과정을 거쳐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원리이다.
이로 인한 전체적인 피부 탄력과 볼륨감 개선을 기대하는 시술이며, 따라서 팔자주름을 비롯한 깊은 주름과 피부의 볼륨부족으로 인한 볼패임 등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다. 비교적 넓은 부위의 볼륨 향상에 도움을 주는 만큼 앞 볼, 옆 볼, 관자부위에 받을 수 있다.
스컬트라는 자연스럽고 점진적인 개선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시술하는 즉시 효과가 눈에 보이는 필러와 달리, 4주-6주 정도부터 서서히 볼륨이 차오르며 피부 탄력이 좋아지고 주름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길게는 2년까지 효과 유지를 기대할 수 있고, 이후에는 수분과 이산화탄소 등으로 몸에서 분해되어 잔존물이 남지 않는다. 따라서 이물질을 주입하는 것이 부담스럽거나, 티 나지 않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이들에 적합한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약 한 달 간격으로 필요에 따라 2-3회 혹은 그 이상 반복시술을 하게 된다. 만족스러운 개선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3회 이상 시술하는 것이 권장되며, 이후 환자의 피부상태에 따라 추가 횟수나 시술의 병행이 필요할 수 있다.
스컬트라는 이물질 주입이 부담스럽고 내 살이 차오르는 자연스러운 볼륨을 원하는 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시술이다.
오래 유지되는 자연스러움이 장점이지만, 가루형태의 스컬트라가 작은 덩어리로 뭉치는 결절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스컬트라를 식염수에 섞어 수화하는 능력이 핵심인 만큼, 섬세하게 시술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에게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 (미앤미의원 부평점 김영산 대표원장)